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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자 학교 공습, 어린이 등 16명 사망...이스라엘 "무장조직 타격" / YTN

2024-07-07 6 Dailymotion

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피란민이 대피해있던 학교가 이스라엘 공습을 받아 어린이 포함 1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무장대원을 목표로 한 공습이었다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 <br /> <br />가자 전쟁이 이제 9달째가 됐는데, 민간인 피해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가자지구 중부 알-누세이라트 난민촌에 있는 학교가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는 난민 대피소로도 쓰이고 있었는데요, <br /> <br />대피 명령 없이 이뤄진 공습으로 1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대부분 어린이와 여성이었고,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습 당시 학교에는 피란민 7천 명이 몰려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아이만 알아투네흐 / 목격자 : 폭격을 보고 여기로 달려왔습니다. 어린이들의 몸이 조각나 있었습니다. 여기는 놀이터였고, 저기엔 트램펄린, 저기엔 그네가 있었어요.] <br /> <br />[움 비랄 무슬레흐 / 피란민 : 휴전 전에 우리를 끝장내려는 거예요. 공포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. 교실에 앉아있는데 유리창이 깨져서 날아오고, 사람들이 여기저기로 날려갔어요.]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해당 학교를 근거지로 삼은 테러리스트를 목표로 공습을 실시했으며,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하루 동안 사망자가 최소 29명, 부상자는 1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가운데는 기자 5명도 포함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극이 빨리 멈췄으면 좋겠는데요, 휴전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보도가 있지 않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영구 휴전을 요구해왔던 하마스가 입장을 바꿔 16일간의 휴전과 인질 석방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,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장이 이번 주 카타르를 방문한다고 로이터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협상에서는 이스라엘과 중재국 미국, 이집트, 카타르가 임시 휴전과 구호물자 전달, 이스라엘군 철수를 문서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휴전 협상단을 이끄는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도 카타르에 도착해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측 관계자는 이번에는 정말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710093573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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