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이 수천 명의 피난민이 머물고 있던 가자 지구의 학교를 공습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한 2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 지구 당국자들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가자시티 남부의 학교가 공습을 받아 어린이 13명과 여성 6명 등 2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가운데에는 생후 3개월 된 아기와 임신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그러나 하마스의 지휘본부를 겨냥해 정밀 타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관계자들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4만천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, 230만 명에 이르는 인구 대부분은 피난민으로 전락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12124283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