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선에 도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, 유력한 대체 후보로 꼽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6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흑인 여성 행사 '에센스 문화 축제'에 참석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범죄 혐의와 정치보복 우려, 여성 권리 후퇴를 지적하며 이번 대선은 가장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20여 분간의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거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민주당의 여러 흑인 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을 이름을 불러가며 옹호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AP는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71030348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