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비무장지대(DMZ)를 방문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오늘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인근의 캠프 보니파스를 찾아 주한미군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미국이 한반도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은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은 잔혹한 독재정권으로 불법 무기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고, 미사일 발사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함께 오울렛 초소 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판문점 회담장 등을 둘러본 뒤 귀국을 위해 오산 공군기지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 고위 인사 중 비무장지대를 방문한 것은 해리스 부통령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91806058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