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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 한때 시간당 40mm 비...'도로 침수·1명 실종' / YTN

2024-07-08 131 Dailymotion

장마 전선의 영향을 직접 받은 충청 지역에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논산에는 오늘 하루에만 15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김기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논산 관촉사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가 많이 내린 지역 같은데요.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법 강한 비가 내리다가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제가 옆으로 보이는 곳이 관촉사 앞 사거리인데요. <br /> <br />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침수돼 거대한 바다처럼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침수된 곳을 걸어보면 성인 정강이 높이까지 물이 가득 찬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천안과 아산, 예산 등 6개 시·군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충남 논산, 부여는 오후 1시 호우경보가 해제됐고 <br /> <br />세종과 충남 공주, 금산 등 7개 시·군도 같은 시간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논산에는 오늘 하루에만 1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논산에는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여 양화, 대전 정림동도 14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어난 하천에 다리가 완전히 침수되고 토사 일부가 도로에 유출되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산에는 현재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 50여 명이 마을회관에 긴급 대피했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갑천에는 복수교와 인창교, 금산 문암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 수위도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에 차가 빠져 1명이 구조되기도 했는데, 나무 쓰러짐 등 18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청댐은 홍수에 대비해 정오부터 초당 250톤 이내로 방류량을 조절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보령댐도 방류량을 초당 최대 100톤으로 늘렸는데, 오후 6시부터는 초당 최대 150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수자원공사는 방류로 인해 하류 하천 수위가 최대 1.7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소방본부에는 나무 제거와 도로 침수, 토사 유출 등 96건, 세종에선 13건의 관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시는 오전 중 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가 오후부터는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 옥천에선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081555553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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