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 공장 화재의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시민단체가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오늘(8일) 오전 10시 반에 희생자 가족이 머무는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된 수사본부의 사건 설명회 이후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원회는 사건의 무게에 비해 대응해나가는 속도가 더디다며, 유가족을 위해 수사 속도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는 또 언론 비공개로 5분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 기존에 보도된 내용 외에는 전달받을 수 없었다며, <br /> <br />수사 보안 사항이라는 이유로 대부분 질문에 답변을 듣지 못해 유족들이 답답함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, 경찰은 유족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만 수사 상황을 알 수 있다는 불만을 제기해 주요 수사 사항을 언론 공보 전에 전달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81506010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