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역주행 사고' 조만간 2차 조사..."급발진, 종합 분석" / YTN

2024-07-08 1 Dailymotion

'서울시청 역주행 사고'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번 주 중반쯤 다시 병원을 찾아가 운전자를 상대로 2차 진술조사를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급발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고기록장치뿐 아니라 여러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첫 피의자 조사를 받은 '서울시청 역주행 사고' 운전자 차 모 씨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/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(지난 4일) : (피해자 상태는 어떤가요?)…. (운전 부주의 시인했나요?)…. (유가족한테 할 말은 없다고 했나요?) ….] <br /> <br />경찰은 이번 주 중반에도 병원을 찾아가 2차 진술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신병을 강제로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법원에서 필요성이 없다며 기각한 체포 영장, 혹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법은 일단 검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피의자 건강 상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데, <br /> <br />병원에선 갈비뼈 골절로 수술을 받아 폐에 피가 고여 당분간 퇴원도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급발진 주장 검증을 위해선 차 씨 진술보다는 정확한 감정 결과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. <br /> <br />[김광삼 / 변호사 ('YTN 뉴스 NOW' 출연) : EDR(사고기록장치)이라든지, 과학적 증거가 있어야 하잖아요. 그러면 그 결과를 가지고 조사를 해야지, 지금 조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, 이렇게 보거든요.] <br /> <br />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찰도 관련 자료 분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경찰은 통상 1~2달이 걸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기록장치, EDR 기록뿐 아니라 차량의 결함 여부, 사고 당시 블랙박스와 CCTV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믿을 만한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재점화된 고령자 운전을 두고는 인지능력이 낮아진 고위험운전자에겐 나이를 불문하고 운전면허를 조건부로 내주는 연구용역도 올해를 시한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이주연 <br />디자인;이나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82154188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