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 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삼성전자노조는 어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사흘 동안 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이번 파업에 조합원 6천540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반도체 설비와 제조, 개발 직군에서 5천2백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며 생산 차질은 무조건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삼성전자 측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없었다며 파업 참여 규모도 3천여 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사측의 변화가 없으면 다음 주 2차 파업에 나설 예정으로 무기한 파업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090016058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