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울산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홍명보 감독과 이별도 멋지게 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은 김광국 대표이사 명의로 성명을 내고 홍 감독은 우리 구단이 보내주는 것이라며 구단의 목표와 팬의 염원을 가볍게 생각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가 사랑했던 설영우, 마틴 선수를 보냈듯 홍 감독도 절실한 심정으로 응원하며 보내자고 독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단은 또, 우리는 훌륭한 새 감독을 모셔와서 행복하게 잘 살 거라면서, 목표인 리그 3연패도 흔들림 없이 달성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울산 서포터즈 '처용전사'는 'K리그 감독 돌려막기'로 상처를 입혔다면서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091425351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