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2명 실종'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회장 실형 확정<br /><br />지난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선원 22명이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관련해 선사 회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대법원은 오늘(11일)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완중 폴라리스쉬핑 회장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함께 기소된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유죄가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김 회장을 비롯한 선사 관계자들은 스텔라데이지호에 횡격벽이 휘어지고 평형수 탱크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의 결함이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스텔라데이지 #실형 #감항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