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세창고 안에서 화물 위치를 바꾸는 수법으로 세관 검사를 피하고 중국산 고추를 대량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수입업자 60대 A 씨와 보세창고 직원 등 6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2개월 동안 12차례에 걸쳐 시가 8억 원 상당의 중국산 고추 4백82t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냉동 고추가 건조 고추보다 관세율이 낮다는 점을 이용해 창고 안에서 화물을 바꿔치기해 세관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11051589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