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모 하나를 보고 계신데요, 내용을 읽어드리면 "현직 무당입니다. 실외기에서 담배 피우는 분, 살 넣기 전에 그만하세요"라고 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섬뜩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, 층간 흡연 문제로 고통을 받던 한 무속인이 흡연자를 향해 이러한 섬뜩한 경고문을 써 붙인 건데요. <br /> <br />이러한 경고문이 인터넷에 올라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올 초에도 흡연, 담배꽁초와 관련해 이렇게 "살을 넣었다"는 경고문이 올라오기도 했고요, <br /> <br />지난해에도 이렇게 비슷한 내용의 경고문이 아파트에 붙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'살을 넣었다' 무슨 뜻일까요? <br /> <br />무속신앙과 풍수지리에 쓰이는 개념인 '살'은 사람이나 생물, 물건 등을 해치는 독하고 모진 기운을 가리키는 용어인데요, 그러니까 '살을 넣었다' 라는 건, '안 좋은 일이 생기게 하겠다' 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. <br /> <br />이러한 섬뜩한 경고문에 누리꾼들 "살 날려도 인정" "흡연자 아마 움찔했을 거다" "층간 흡연,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" 라면서 옹호하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층간 흡연 문제. 실제로 이웃 간의 갈등으로 번지는 일도 많아지고, 관련 민원도 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에서의 흡연은 되도록 삼가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21501363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