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5차 회의가 오늘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4차례 협의를 바탕으로, 양측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보다 집중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회의에 한미 수석대표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와 린다 스펙트 미국 국무부 선임 보좌관을 비롯해 양측 외교·국방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는 지난 4월 하와이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5월 2차 회의, 지난달 3차와 4차 회의를 열어, 회의 개최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양측은 분담금 규모와 인상률 책정 기준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협상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22259581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