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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피격 직후 순간 포착..."세기의 사진" / YTN

2024-07-14 15,546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당한 직후의 사진 한 장이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진에는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상에서 내려오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결연한 표정으로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치켜든 모습과 함께 배경으로 미국 성조기까지 더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엑스에 이 사진을 올리며 "미국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절대 중단하지 않을 것"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 공화당 주요 인사들도 잇따라 소셜미디어에 이 사진을 올리며 트럼프의 건재함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순간을 포착한 사람은 2003년부터 AP에서 일한 에번 부치 수석 사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부치는 2020년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미국 전역으로 번진 흑인 인권 시위 현장을 취재한 사진으로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진 역시 올해 미국 대선 판도를 뒤흔들 '세기의 사진'으로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정치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의 이안 브레머 회장은 이 사진이 "내일 모든 신문 1면에 실릴 것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싱크탱크 퀸시 연구소의 트리타 파르시 행정부회장은 "2024 선거를 규정하는 이미지가 될 것"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42306434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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