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, 남측에서 온 대북전단이 추가로 발견됐다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실은 담화에서, 남쪽 국경과 일부 종심 지대에서 대형풍선 29개가 또 발견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현재 전문기관에서 수색과 소각 처리하면서 해당 구역들이 봉쇄되고 있어, 인민들의 불편이 증대되고 있다며 더는 지켜봐 줄 수만은 없는 상황이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치졸하고 더러운 짓이 계속될 경우 우리의 대응 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이틀 전에도 대북 전단이 발견됐다고 비난하며 전단 등을 불에 태우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62253290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