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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휴대전화 개통하면 대출"...대포폰 유통 일당 검거 / YTN

2024-07-16 1 Dailymotion

유명 대출사이트에 "신용등급 상관없이 대출" <br />대출 상담전화에서 "휴대전화 개통하면 대출" <br />휴대전화 3천7백여 대 장물업자·범죄조직에 팔아<br /><br /> <br />휴대전화 개통 명의를 빌려주면 소액대출을 해주는 이른바 '휴대폰깡'으로 대포폰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범죄집단에 가담한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가 140명이나 돼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명 대출중개플랫폼에 올라온 광고입니다. <br /> <br />합법적으로 대출을 해주는 것처럼 꾸미고 특히,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돈을 빌려준다고 강조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들은 전화를 건 피해자들에게 대출 대신 고가의 휴대전화를 사라고 권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심무송 / 서울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: 직장이 없다, 연체 정보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, 대출이 부결됐다면서 곧장 휴대폰깡으로 이전했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일당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여 동안 휴대전화 3천767대를 넘겨받아 전화기와 유심을 장물업자와 범죄조직에 되팔아 64억 원 정도를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유통된 유심들은 보이스피싱과 불법 리딩방 등 또 다른 사기범죄에 이용돼 약 339억 원의 재산 피해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휴대전화를 넘긴 피해자들은 당장 급전은 빌렸지만 할부금과 휴대전화요금을 떠안았고, 결국, 피해자 2천7백 명 가운데 63%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이른바 '강남 마약 음료 사건'에 이용된 불법 유심의 유통 과정을 추적하다 이들의 범죄 단서를 포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157명을 검거하고,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140명은 범죄집단에 가담한 혐의를 적용했는데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금과 차량을 비롯한 범죄수익 60억 원가량을 동결하고, 과세당국에 피의자들의 탈세 정황이 담긴 자료도 제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표정우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심원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62255287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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