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공화당 전당 대회에서 대선 부통령 후보로 선출된 J.D. 밴스 상원의원이 중국을 미국의 최대 위협이라고 언급한 걸 두고 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"우리는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"고 대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밴스 의원은 (현지시각 15일)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을 가리켜 "미국 최대의 위협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39살인 밴스 의원은 대중 강경책은 물론 낙태와 이민, 중동 문제 등 각종 현안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강경 보수파와 같은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70328354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