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브리엘 아탈 총리의 사임을 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국무회의에서 아탈 총리와 그 내각의 사퇴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오는 26일 파리 올림픽이 개막하는 만큼 새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당분간 임시로 정부 운영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탈 총리도 국무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신뢰에 감사를 표하며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의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일 총선 결선 투표 이후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여권을 중심으로 연립정부를 구성할 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AFP 통신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70157306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