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포로 교환을 진행해 억류했던 군인 각각 95명을 상대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러시아군 95명이 협상을 통해 귀환했고, 러시아에 붙잡혀 있던 우크라이나군 95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텔레그램에서 "우리는 계속 우리 국민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"라며 포로 교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이번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이번 포로 교환이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시작된 이후 54번째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90명씩 포로를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군 1,348명이 붙잡혀 있으며 러시아에는 우크라이나군 6,465명이 구금돼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723481055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