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장관 "원전 본산지 유럽에 수출 교두보 마련"<br /><br />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"원전의 본산지인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안 장관은 오늘(18일) 브리핑에서 "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를 이뤄냈다"며 이는 입찰 개시 이후 한수원과 학계, 정부 부처가 전력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9부 능선을 넘었지만, 한수원과 발주사 간 계약 협상이 남아있다며, 계약 협상 전담 태스크포스를 가동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체코 #원전_수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