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한 백화점에서 불이 나 16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CCTV 등 현지 매체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저녁 6시 11분쯤 쓰촨성 쯔궁시 첨단산업지구에 있는 14층짜리 백화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인력 280여 명과 소방차 72대가 투입돼 2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았지만, 인명 구조 수색 작업은 오늘 새벽 3시까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건물 안에 갇혀 있던 사람 가운데 1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며, 구조된 7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공사 작업 중 불이 났다는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80946210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