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봉화 경로당 농약 사건과 관련해, 주민 한 명이 앞서 쓰러진 4명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추가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80대 여성인 이 주민은 호흡 마비 등 다른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지만, 농약 성분 검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피해자들이 사건 당일 식사를 마치고 경로당에 있는 커피를 마셨다는 진술에 주목해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경북 봉화에서 오리고기로 단체 식사한 주민 가운데 네 명이 쓰러져 중태에 빠졌는데, 위 세척액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가운데 한 명은 의료진 질문에 반응을 보이는 등 의식을 일부 회복했지만, 나머지 세 명은 여전히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등 중태인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82248272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