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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공화 부통령후보 밴스 "동맹국 무임승차 없다" / YTN

2024-07-18 51 Dailymotion

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 상원의원은 현지시간 17일 "동맹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부담을 나누도록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의원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을 통해 "미국 납세자의 관대함을 배신하는 나라의 무임승차는 더이상 없다"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39세인 밴스 의원은 "바이든 대통령은 내가 산 기간보다 오랫동안 워싱턴에서 정치인으로 있었으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그에 못지않다"면서 "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을 더 약하고 가난하게 만드는 모든 정치 주도세력의 옹호자였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해서는 "바이든의 인플레이션 위기는 구매력의 위기"라면서 "저와 함께 자란 사람들은 식료품이나 휘발유, 임대료에 더 많은 돈을 낼 수 없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꼭 필요할 때만 우리 아이들을 전쟁에 보낼 것"이라면서 "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슬람국가, IS를 제거할 때 보여줬듯이 필요할 때 강력한 펀치를 날릴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의원은 이민 문제에 대해 미국의 문화·역사적 전통 등을 거론하면서 "새로운 사람들을 미국 가정으로 받아들일 때는 우리의 조건에 따라 그렇게 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82320102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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