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엔비디아가 2∼3년 안에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토크쇼에서 엔비디아가 중요한 고객이다 보니 연구를 많이 한다면서 솔직히 3년 안에는 적수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AI로 돈을 벌어내는 모델이 뭔지 아직 정확히 나오지 않아, 2∼3년 후에 무너질 가능성은 몇 가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은 엔비디아를 누가 깰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, 엔비디아 칩을 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, 아마존 등이 엔비디아의 비싼 칩을 쓰기보다 자기 칩을 쓰고 싶어 하는 요구가 많다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그들의 경쟁력이 얼마나 올라오느냐에 따라 엔비디아가 부서질 수 있고, 엔비디아 경쟁자인 AMD와 암 등이 칩을 잘 만들 뿐 아니라 싸게 만들면 엔비디아 모델도 부서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SK하이닉스는 GPU에 탑재되는 HBM, 고대역폭 메모리를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나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191425421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