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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의 7,707명 모집...'돌아올 결심' 얼마나 할까 / YTN

2024-07-19 1 Dailymotion

전국 수련 병원, 하반기 전공의 7,707명 모집 신청 <br />41개 병원, ’미복귀 전공의 사직처리’ 제출 안 해 <br />정부, 전공의 복귀하도록 교수·병원장 역할 당부 <br />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"전공의 갈라치기 멈추라" <br />전공의들, 복지부 장관·6개 병원장 공수처에 고소<br /><br /> <br />전국 수련 병원들이 미복귀 전공의를 사직처리 한 뒤 하반기에 7천여 명을 새로 뽑겠다고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 교수들은 즉각 반발했고, 전공의 측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병원장들을 고소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련 병원들이 하반기에 전공의 7,707명을 모집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110개 병원에서 사직 처리한 전공의 7천6백여 명보다 많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41개 병원은 미복귀 전공의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직자의 4분의 1만 모집 신청한 서울대병원이나 1명만 신청한 부산대병원처럼 전공의 결원을 다 반영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문제는 얼마나 많은 전공의가 '돌아올 결심'을 하느냐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추가 유인책이 없다고 못 박으며, 전공의가 복귀하도록 선배 의사들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국일 /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(지난 18일) : 교수님들이나 병원장들께서 적극적으로 수련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같이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적어도 교수들 동조는 얻기 힘들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결원 규모 발표 날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는 총회를 열어 "전공의 갈라치기 꼼수를 멈추라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사자인 전공의, 그중에서도 상위 6개 상급종합병원 사직자들은 소송으로 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각 병원장이 직권남용 등을 저질렀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장을 제출한 겁니다. <br /> <br />[이병철 / 6개 병원 전공의 측 법률대리인 : 일괄 사직처리 하라, 그리고 이를 따른 병원장들의 일괄 사직 행위가 직권남용 및 전공의들의 직업 수행의 자유를 침해했다….] <br /> <br />전공의 사직처리를 둘러싼 진통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 정부는 오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를 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문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최성훈 <br />영상편집: 전자인 <br />디자인: 임샛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918132593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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