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빛원전 수명 연장 주민공청회 또 무산…장소 대관 불허 탓<br /><br />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(19일) 예정됐던 한빛원전 1·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또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무산은 함평군이 '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없는 주민공청회는 허가할 수 없다'는 이유로 시설에 대한 대관을 불허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이로써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에 이어 전남 함평의 공청회까지 열리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공청회는 오는 22일과 23일, 전남 무안과 장성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엄승현 기자 (esh@yna.co.kr)<br /><br />#한빛원전 #한국수력원자력 #주민갈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