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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진핑 편지 받았다"...트럼프 대세론에 中 속내는? / YTN

2024-07-21 10 Dailymotion

유세 중 피격 사격으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졌단 평가가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주석도 위로 전문을 보냈다는데, 과연 중국의 속내는 어떨까요? <br /> <br />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격 미수 사건 이후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. <br /> <br />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위로의 편지를 받았다며 이렇게 자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 공화당 대선 후보 : 난 시진핑 주석과 잘 지냈어요. 훌륭한 사람이죠. 내 소식을 듣고 아름다운 편지를 보내왔어요.] <br /> <br />서로 체면을 세워준 셈이지만, 트럼프 집권 1기 때를 돌이켜보면 그렇게 '아름다운' 사이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벌써 중국산에 60%~100%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며 중국 때리기에 재시동을 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미국 내 물가 상승 등 역효과를 고려하면 실제 이행 여부는 별개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역시 임기 내내 디커플링 압박을 지속했던 만큼 중국에선 누가 되든 똑같단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내부 결속 측면에선 점잖은 바이든보단 차라리 트럼프의 거친 입이 낫다는 말이 들릴 정돕니다. <br /> <br />세를 규합해 견제하던 미국이 고립주의로 회귀할 경우, 중국은 오히려 수월해집니다. <br /> <br />동맹국들에 대한 방위비 인상 압박 속에 타이완 방어 공약부터 느슨해질 기미가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각성한 나토의 아시아·태평양 확장에 대한 우려도 덜 게 됩니다. <br /> <br />[린젠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나토가 러시아와 갈등을 핑계로 중국과 협력을 방해하는 건 비합리적입니다. 모든 당사자들이 단호히 저항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해를 넘겨 열린 '3중전회'에서 중국이 기술 자립과 내수 진작을 기본 노선으로 삼은 것도 트럼프의 귀환을 염두에 둔 거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212021263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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