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논란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,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(21일) YTN과 통화에서 필요할 경우 김건희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소환 조사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도 모르게 보안을 유지하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다만 검찰의 이번 김 여사 소환이 '황제 조사'라는 민주당의 주장에는, 현직 대통령 부인이 직접 대면 조사를 받은 것을 두고 특혜라 주장하는 건 과도하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앞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두고, 윤 대통령이 결혼도 하기 전의 일로 전임 정부에서 철저히 수사했지만, 기소도 하지 못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는 김 여사 아버지와의 인연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불법적인 녹취와 촬영을 한 공작 사건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12159059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