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흥역 연기 발생해 100여 명 대피…한때 무정차 통과<br /><br />경기도 용인시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 발생이 감지돼 열차가 2시간 가까이 무정차 통과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1일) 오후 5시 50분쯤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"연기가 발생했다"는 화재의심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1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, 코레일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7시 43분 쯤 기흥역에 열차 정차와 승하차를 재개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진기훈 기자 jinkh@yna.co.kr<br /><br />#기흥역 #무정차_통과 #화재의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