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 정상들 "최선 이익 위한 결정…어려운 결단 존중"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후보직 전격 사퇴 발표와 관련해 유럽 정상들은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을 존중한다면서 격려의 메시지를 냈습니다.<br /><br />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"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의 남은 대통령직 임기에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"며 "미국민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 결정을 했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"미국은 우리에게 믿을 수 있는 좋은 파트너"라며 "출마하지 않기로 한 그의 결정은 존중받아 마땅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리시 수낵 전 영국 총리는 "우리의 협력은 오커스, 이스라엘에 대한 굳은 지지, 후티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키려는 공동의 노력 등 중대한 성과로 이어졌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유럽정상 #바이든 #사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