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클럽 마약사범 686명 검거…경찰 단속 강화<br /><br />경찰이 클럽과 유흥업소에서 이뤄지는 마약범죄 단속을 강화합니다.<br /><br />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마약류가 유통·투약되는 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또, 마약류 유통과 투약을 방조한 업주에 대해선 마약류 투약 등 장소제공죄로 처벌하고,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까지 받게 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클럽 마약 사범은 2021년 161명에서 2023년 686명으로 급증했고, 전체 마약 사범 중 클럽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의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마약 #클럽 #경찰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