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이 한국경제인협회 회비 납부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, 현대차그룹이 주요 4대 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회비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한경협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인적 쇄신이 됐는지에 대해 위원들의 근본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, 회비 납부 논의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현대차 그룹은 이달 초 회비를 냈고 금액은 한경협이 요청한 35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SK그룹도 회비 납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고 계열사별로 이사회 보고를 마친 뒤 이르면 이달 안에 회비 납부를 마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LG그룹도 회비 납부를 놓고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경협은 지난 4월 삼성과 SK 등 4대 그룹에 회비 납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2222432266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