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경호국 책임자 "트럼프 피격, 수십년 사이 가장 중대한 실패"<br /><br />미국 전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 책임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부상 사건에 대해 "지난 수십년 사이에 가장 중대한 작전 실패"였다고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킴벌리 치틀 비밀경호국 국장은 사건을 조사하는 하원 감독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"비극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인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자진 사퇴 대신, 재발을 막기 위해 "백방으로 노력하고 시정 조치를 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특파원 (ikarus@yna.co.kr)<br /><br />#트럼프 #총격 #경호_책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