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과 타이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, 중국 우한시 창장 연안의 우창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중국 해군의 039A형 디젤 잠수함이 침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식통에 따르면, 잠수함이 원인 불명으로 침몰해 주변에 기름막이 생겼고, 방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침몰 원인으로는 밸러스트 탱크 고장, 어뢰관 및 배기 밸브 문제, 추진축 관련 수밀계통 문제가 지목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도 이 잠수함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군 관계자는 중국군의 동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나 공식 논평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국방안전연구원의 쑤쯔윈 연구원은 기계 고장이나 외부 충돌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, 중국 정부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타이완 국방부는 최근 24시간 동안 타이완 주변에서 중국군 군용기 18대와 군함 8척을 포착했으며, 이 중 일부 군용기가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The War Zone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2314365454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