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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'삼겹살 만찬'..."당은 한가족, 뭉쳐야" / YTN

2024-07-24 247 Dailymotion

尹, 與 지도부 취임 첫날 만찬 마련 <br />尹, 참석자 일일이 악수…2시간가량 만찬 진행 <br />尹, 한동훈과 러브샷…대표 출마자들끼리 건배 <br />"대통령실 수석-당 직접 소통…협의 강화" 제안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불러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 대표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들도 함께했는데, 윤 대통령은 당은 하나라며 함께 뭉칠 것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정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대통령실 잔디마당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신임 지도부 출범 즉시 윤석열 대통령이 저녁을 함께 먹자며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. <br /> <br />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 손을 맞잡으며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고. <br /> <br />"살이 더 빠졌어?" <br /> <br />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경원·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신임 지도부와도 일일이 반갑게 악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2시간가량 진행된 식사에서 대통령과 한 대표는 함께 러브샷을 나눴고, 한 대표와 경쟁했던 후보들과도 건배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함께 민생을 살리고 개혁 과제를 완수해가자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합도 연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은 우리 당은 한가족이라며,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리가 하나가 돼 도와줘야 한다며 한 대표를 챙겼고, 한 대표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대표에 출마한 다른 3명 후보 모두도 화합해 가자며 호응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내가 야당의 거친 공세로 상황이 어려운 만큼 민주당 입법 폭주에 맞서 똘똘 뭉치자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식사 자리니만큼 채 상병 특검법을 비롯해 쟁점 현안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메뉴에도 화합의 뜻이 담겼는데, 당·정·대가 막역한 사이로서 격의 없이 소통하자는 뜻을 담아 삼겹살과 모둠 쌈을 대통령이 직접 메뉴로 고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별도 독대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는데, <br /> <br />대통령은 다만 식사 자리에서 대통령실 각 수석과 당 정책위의장이 직접 소통하는 등 방식으로 당정 협의를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선 과정 속에 당 내홍 수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,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42353258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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