합동참모본부는 어제(24일) 오후 4시까지 집계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은 300여 개로, 이 가운데 250여 개가 우리 지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금도 계속해서 경기 북부와 서울의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다며 자세한 규모는 추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쓰레기 풍선의 내용물은 대다수가 종이나 비닐류의 쓰레기로, 현재까지 분석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살포한 풍선 가운데 일부는 대통령실 일대에도 떨어졌으며, 서울 용산 지역 상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대남 풍선을 살포한 건 올해 들어 열 번째로 군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,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 대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50058371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