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소비자원에 대응팀을 꾸리는 등 소비자 피해 방지와 판매자 보호를 위해 합동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오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긴급 점검회의를 연 데 이어 오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현장점검과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원회는 오늘부터 한국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을 운영하고,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분쟁조정 준비에 즉시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는 추후 상황에 따라 민사소송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정산을 위해 유입된 자금은 정산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에스크로 계약 체결을 유도하는 등 정산자금 관리 체계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도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피해가 가장 우려되고 있는 만큼 여행업계에서 계약이행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2516071713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