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티몬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?...본사에 놓여있던 메모 '충격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7-26 4,261 Dailymotion

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·위메프 발 환불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, 사무실을 점거하는 과정에서 티몬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노트에서 미정산 금액이 최대 1조원대로 예상된다는 메모가 발견돼 직원들은 이번 사태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노트에는 “5~7000억(티몬)+예상 1조 이상”이라는 문구와 “컨트롤 타워 부재, 정상화 어려움 판단, 기업회생 고려”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당국은 이날 위메프와 티몬의 미정산액을 1700억원 규모로 추정했지만 규모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노트에는 "7/15(mon)"이라는 날짜와 함께 "정산 관련 클레임 > 공문으로 대처 전 우선 말씀드리고 실장님께 말씀"이라고 적혔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 소유로 추정되는 다른 메모도 확인됐는데 메모에는 "오늘부터 환불 x"라고 적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티몬 본사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6일 오전 0시 40분쯤 소비자 수백여명이 점거 중인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"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"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일단 유보금으로 환불을 진행 중"이라며 환불 자금 규모가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2609225069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