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몬과 위메프 현장점검을 진행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 주 다시 추가 점검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는 어제 티몬과 위메프 경영진을 만나 환불 접수 건수와 규모, 지급 여력을 확인하려 했지만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티몬 직원들은 공정위 직원들이 도착하자 뒤늦게 문을 열었고, 정확한 자료가 없다며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위메프 역시 시스템 오류 등을 이유로 피해 규모 산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공정위는 추가 자료 확보와 신속 대응을 위해 다음 주 추가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점검 결과를 토대로 대금 환불 의무와 서비스 공급계약 의무 등 전자상거래법 규정 위반을 적용해 조사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261539222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