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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中 지원은 러 구명줄"...中 "근거 없는 비방" / YTN

2024-07-26 4,740 Dailymotion

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열린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과 중국이 러시아 지원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로버트 우드 미국 부대사는 중국의 지원이 러시아의 구명줄이라며, 러시아는 중국에서 확보한 것을 우크라이나 민간인 살해와 기반시설 파괴에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충 중국대사는 이에 대해 중국은 협상을 통한 정치적 해결을 촉구해 왔다며 미국이 근거 없는 사실로 자국을 비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실리 네벤지아 러시아 대사는 임시 휴전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하고, 지금이 가장 좋은 조건이라며 우크라이나에 자신들의 종전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측은 회의 참석을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 철수와 나토 가입을 종전 조건으로 제시했지만, 우크라이나는 사실상 항복 요구라며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270535256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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