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상 최초로 센강 수상에서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 대해 외신들은 새로운 시도라며 대체로 호평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는 파리 센강을 따라 진행된 개막식을 소개하며 대담한 과업이었고 흠잡을 데 없이 마쳤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개막식이 최근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올림픽에 참신함을 가져다줬다고 호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침묵 속에서 관객이 거의 없이 치러진 지난 두 번의 팬데믹 올림픽 이후 열린 이번 개막식이 성공적인 부활을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도 새롭고 다양한 프랑스가 낡고 전통적인 프랑스와 직면했다며 이번 개막식은 어느 때보다 불평등한 시대에 파리의 혁명 정신인 자유, 평등, 박애가 근간이 되어준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프랑스와 전통적으로 경쟁 관계로 최근 런던 올림픽을 개최한 영국의 언론들은 혹평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이번 개막식에 대해 일부 공연이 다소 무작위적이고 산만했다고 깎아내렸고 가디언 역시 연결성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 언론들도 전례 없는 수상 개막식이 특별했지만 관점에 따라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272100005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