찜통 더위가 이어진 지난 주말 동안 전국에서 백 명 가까운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 집계를 보면 어제와 그제 전국의 응급실 507곳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각각 49명과 45명으로 모두 94명이나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발생한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995명으로 천 명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누적 온열질환자의 80%에 육박하는 779명은 남성이었고, 연령별로는 50대가 19.1%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장소별로는 29.3%는 실외 작업장이 29.3%로 제일 많았고, 논밭이 18.1%, 길가 9.6%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온열질환자 중에서는 열탈진 환자가 절반이 넘는 54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921521788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