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정보원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미국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우리 정부를 위해 일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한미동맹 훼손은 일절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는 브리핑에서 한미 정보 협력에도 크게 문제가 없고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를 국정원으로부터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안보 협력에 문제가 있다면 협력이 축소·파기 될 수 있는데 전혀 그런 점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또 북러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조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두 나라 관계 전반을 획기적으로 격상시키는 법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했지만, 다만 군사동맹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아울러 지난달 평양 북러 정상회담 이후 북러가 군사·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후속 조치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정보위에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92156419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