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네수엘라 대선 결과를 둘러싼 부정선거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주재 한국 대사관이 교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베네수엘라 한국대사관은 안전 공지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두로 대통령의 당선을 발표했다면서 대선 결과를 둘러싼 긴장 상황에 유의하라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 지역 방문을 삼가야 한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가족이나 이웃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베네수엘라 전 지역은 적색 경보와 함께 출국 권고가 내려지는 여행경보 3단계로 분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28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3선이 확정된 이후 부정 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302321533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