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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숙 방통위원장 취임...공영방송 이사선임 속도전 / YTN

2024-07-31 1 Dailymotion

이진숙 방통위원장, 임명 직후 곧바로 청사 출근 <br />통상적 일정 건너뛰고 취임식…공영방송 회복 강조 <br />김태규 상임위원 함께 임명…’2인 체제’ 의결 가능<br /><br /> <br />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영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취임 첫날부터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선임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취임 첫날부터 이진숙 위원장의 행보가 바쁘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진숙 위원장은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재가 직후 곧장 방송통신위원회가 있는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임명장 수여와 현충원 참배 같은 통상적인 취임 첫날 일정을 모두 건너뛴 건데요, <br /> <br />오전에 열린 취임식에서는 최우선 과제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회복을 꼽으며 이사진 구성의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진숙 / 방송통신위원장 :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공영방송이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공영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또 '물에 빠지는 게 두려워 버둥대지 않으면 빠질 위험은 없지만, 평생 강을 건널 수 없다'며 행동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위원장과 함께 김태규 전 권익위 부위원장이 새로운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만큼 방통위는 다시 '2인 체제'로 복원돼 안건 의결이 가능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당장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MBC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마무리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모두 9명으로 구성되는 방문진 이사 가운데 관례대로 여당 추천 몫 6명만 우선 임명한 뒤 야당의 공영방송 이사진 구성 참여를 요청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선임안 의결을 빌미로 전임 위원장들의 사례처럼 야권이 또 한 번 탄핵을 시도할 경우 취임 직후 곧바로 직무가 정지되거나 사임하는 후폭풍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YTN 김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311554028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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