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티몬·위메프 미정산 사태'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고소·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판매자들은 오늘(1일)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등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과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큐텐 그룹이 피해 판매자들의 정산 자금을 회사 운영에 사용했으며, 회사의 경영악화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어떠한 조치 없이 내버려뒀다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업주들은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 판매업체는 17곳이며, 피해 추산 금액은 최소 150억 원 수준으로 오는 7일에 6월 판매대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들은 빚을 낸 뒤 두 달 반이 지나서 물건대금을 받는데, 이번 사태로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,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사라진 판매 자금을 추적하는 등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0114010636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