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하마스 1인자’ 시신 카타르로 운구 장례 절차 마무리 <br />이란, 이스라엘 배후 지목…’피의 보복’ 천명 <br />美 언론 "이란, 며칠 내 이스라엘에 보복 확신" <br />미국 주도 휴전 협상…하니예 암살로 어려워져<br /><br /> <br />하마스 일인자 암살에 대해 이란이 피의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, 미국은 조만간 이란이 대규모 군사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고 대응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암살이 가자 휴전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정유신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1인자 이스마엘 하니예 시신이 카타르 도하로 운구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장례와 루사일 묘지 안장을 앞두고 부인과 가족들은 관 앞에서 오열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[아말 하니예 / 이스마엘 하니예 부인 : 가자에 있는 모든 순교자들과 지도자들, 이슬람 신도들에게 마지막 안부 인사를 전하세요. 편히 쉬도록 신이 함께하길…] <br /> <br />하니예 암살에 대해 이란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'피의 보복'을 예고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중동 확전 위기가 커진 가운데 미국은 이란이 며칠 내 대규모 보복 공격에 나설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지난 4월과 비슷하게 이스라엘을 겨냥한 보복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당시 이란은 시리아 주재 영사관이 이스라엘에 폭격을 당하자 드론 170여 기와 탄도 미사일 120여 기로 대규모 보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지난 4월보다 규모가 더 크고, 레바논 헤즈볼라 등이 협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미국은 걸프만 등에 배치한 군사 자산을 동원해 방어를 위한 대응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 지도자 암살이 휴전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(중동 상황을)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. 우린 이미 휴전을 위한 기초를 가지고 있습니다. 당장 휴전을 시작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그동안 미국은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3단계 방안을 제시하고,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쪽에 가자 전쟁을 끝낼 것을 압박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에 암살된 하니예가 협상을 주도한 핵심 인사였다는 점에서 휴전 협상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22058033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