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딴 직후 협회의 선수 관리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한 안세영 선수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. <br /> <br />안세영은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, 김학균 대표팀 감독, 그리고 다른 선수들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안세영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"축하받아야 하는 자리인데 많은 선수들이 축하를 못 받는 거 같아 너무 미안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"한국에 돌아가 소속팀과 상의해 자세히 밝히겠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세영 선수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안세영 / 배드민턴 국가대표·여자단식 금메달 : 이게 일단 축하받아야 할 자리인데 많은 선수들이 축하를 못 받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. 그게 좀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좀 비추어지는 것 같아서 축하받아야 할 선수들은 축하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. 그리고 더 자세한 것은 팀이랑도 상의해야 하고…. 그런데 제가 기자회견을 안 나간 것도 일단 기다리라고만 하니까 저도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거 같아요. 제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070414545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