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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정책위의장 첫 만남...'민생 협의' 물꼬 틀지 주목 / YTN

2024-08-07 633 Dailymotion

與 김상훈·野 진성준,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 <br />김상훈 "서로 협치하자는 의미로 먼저 제안" <br />극한 대치 속 여야 상설협의체 성사 여부 주목 <br />’혹서기 전기료 감면’ 여야 공감대…논의 가능성<br /><br /> <br />오늘 여야 정책을 담당하는 정책위의장들이 국회에서 취임인사 차 첫 만남을 갖습니다. <br /> <br />자연스럽게 민생 법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, 22대 국회 개원 이후 계속된 양보 없는 대치 국면에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정책위의장 회동, 어떤 성격의 만남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금 전 오전 10시 반부터 국민의힘 김상훈,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형식상으론 김 의장이 취임 인사 차 진 의장을 방문한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김상훈 의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정책위의장 사이 별도로 상견례를 갖는 건 이례적일 수 있는데도 협치하자는 의미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생 입법을 위한 여·야·정 협의를 하루빨리 시작하자고 제안했고, 진 의장도 정책위의장 간 별도 협의체를 만들자고 한 다음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2대 국회 여야 극한 대치가 거듭되면서 정치권 안팎의 피로감이 높아진 상황에서, 협의와 협치의 계기가 될지 주목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혹서기 취약계층 전기료 감면 문제에는 여야 이견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, 자연스럽게 관련 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또 한가지 관심이 가는 대목은 한동훈 대표가 주식시장 폭락 사태를 계기로 폐지를 제안한 '금융투자소득세' 논의가 이뤄질지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 민주당 내에선 금투세를 두고 여전히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는 데다, 완화나 유예가 아닌 금투세 폐지에는 '초부자 감세'라며 신중론이 높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한 대표의 금투세 폐지 제안을 '엉뚱하다'고 평가하며, 개미 투자자와 무관한 금투세는 여야가 만나서 하기엔 너무 한가로운 소리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당 내에선 민생대책과 관련한 논의가 활발해지며, 다소간 이견도 드러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그제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은 폭염 대책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071058540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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