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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쥐구멍에 숨고 싶었다" 무매너 관중 어르신들 어땠길래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8-08 2,931 Dailymotion

파리에서 빛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스포츠맨십과 달리 응원단에서는 추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양궁 개인전 경기를 관람했다는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지역 자치단체 산하 체육회 임직원들에 관한 목격담을 전했는데요, <br /> <br />작성자는 한국 양궁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돈 들여 좋은 좌석 티켓을 구매했는데 팀 코리아 단복 같은 유니폼을 차려 입고 온 한국 어르신들이 서너 줄을 꽉 채워 앉아 있었다며 운을 뗐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좌석에서, 그것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양궁 경기에서 어르신들의 추태가 시작됐다는데요, <br /> <br />선수가 활을 쏘기도 전에 "나인" "텐"이라고 마치 무당이라도 된 것처럼 점수를 말하는가 하면, <br /> <br />상대 선수가 마지막 슛으로 10점을 쏴야만 우리 선수와 동점이 되는 아주 중요한 순간에 어르신들은 "나인"이라고 외치며 경기를 방해하기도 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무매너 관람에 다른 나라 관중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거듭 요청하기도 했지만 경기 내내 이어지는 전화벨과 알림 소리에 시끄러운 통화소리까지. <br /> <br />급기야 작성자는 "들고 있던 태극기를 내려놓고, 응원도 할 수 없었다"며 세계 민폐 국가로 등극하는 순간을 목도한 것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끝으로 그저 한국 어르신들을 무지성으로 저격하기 위해 글을 쓴 게 아니라며 국가의 지원을 받는 협회 관계자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, <br /> <br />국내 여러 스포츠 협회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나온 이 같은 폭로에 누리꾼들은 탄식과 공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081520303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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